좀더 일찍 감사 인사를 전했어야 하는데,
제가 몸이 안 좋았기에 이제야 인사를 남깁니다.
제가 김천으로 이사를 와서
7월 중순, 처음 김천 의료원을 가게 되었어요.
아침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서
부랴부랴 병원에 간 터라 정신도 없고
징징 머리가 울려대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 때
최영주님이 수납을 도와주셨어요.
또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하이패스도 설명
해 주시고 신청까지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
제가 비틀거리니 다른 환자분과 부딪칠까봐
우연히 도움을 주신 것이었죠.
제 짜증 섞인 질문에도 하나하나 친절하게
답해 주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업무 외에도 끊임 없는 코로나 때문에
부쩍 더 피곤하실 텐데,
친절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
잊지 않으려고 그 날의 수납증을 보관하고 있었기에
첨부합니다. 김천의료원 감사합니다. 화이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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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영주
2022.08.08